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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오늘의 뉴스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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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4-01-29 | 수정 199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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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뉴스데스크]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저녁 호소카와 일본총리와 전화 정상회담을 갖고 정치개혁과 양국 간의 경제 협력 그리고 일본 방문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전화 정상회담에서 특히 일본의 정치개혁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데 대해 축하하고 정치 개혁이 반드시 성공하도록 기원하는 한편 정치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 앵커: 영동 해안지방에서는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려서 오후 7시 현재 강릉 35cm, 동해시 33, 삼척에 22.5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앞으로 10에서 30cm의 눈이 더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 앵커: 한국 가스공사가 건설회사에 맡겨 시공 중인 경기도 반월에서 인천 율도 사이에 액화 천연가스 공급관 매설 공사가 보호 철판을 하지 않는 등 부실공사로 밝혀져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앵커: 경찰의 방범 비상령이 내려진 가운데서도 서울에서는 오늘 새벽 올 들어 16번째 3인조 강도사건이 발생하는 등 3건의 강도사건이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오늘밤 9시 뉴스데스크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M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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