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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반 기업체 대졸 남자 사원 월급 평균 60만원[김종국]

지난해 일반 기업체 대졸 남자 사원 월급 평균 60만원[김종국]
입력 1994-01-31 | 수정 199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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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졸 초임 60만원]

    ● 앵커: 지난해 일반 기업체의 대졸 남자 사원의 첫 월급이 60만 2,000원으로 92년의 55만 7,000원에 비해서 8.1%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력 간의 차이 또 남녀 간의 임금 격차가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 상공회의소가 조사한 우리나라 기업의 임금 구조를 경제부 김종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대학에 들어가려고 해마다 입시 전쟁을 치릅니다.

    대졸과 고졸 간은 직장에서 받는 대우가 여전히 다르다는 것도 큰 이유로 보입니다.

    대학을 졸업한 뒤 사무직으로 입사한 남자 사원이 받는 첫 월급은 평균 60만 2천원.

    고등학교를 졸업한 남자 사원은 49만 9천원입니다.

    10만 3천원의 차이가 납니다.

    남자와 여자 사이에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사무직 대졸 여자 사원의 초임은 50만 8천원.

    남자 대졸과 10만원의 차이가 나고 고졸 남자 사원과 비슷합니다.

    고졸 여자 사원은 39만 9천원으로 고졸 남자보다 10만원, 대졸 남자보다 20만원이 적습니다.

    생산직은 학력 간 차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대졸과 고졸 간의 8만 6천원의 차이가 납니다.

    상공 회의소는 매년 학년 간, 남녀 간, 임금 격차가 줄어드는 추세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반면 일반 사원과 간부 사원간의 임금 차이는 커지고 있습니다.

    간부 사원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하후상박 원칙이 약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부장급 사원의 월급은 128만 3천원으로 92년보다 8.1% 올랐습니다.

    MBC뉴스 김종국입니다.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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