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함레르 동계올림픽 선수단 개선]
● 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젊은이들, 소녀들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 영웅 우리선수단이 오늘 개선했습니다.
김주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삼일절 휴일추위를 녹여준 반가운 얼굴들이 돌아왔습니다.
선잠에서 깬 국민의 가슴에 환희를 불어넣었던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보도진들의 취재열기도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선수들의 표정은 더 없이 밝았습니다.
● 전이경 선수: 그동안 학교를 많이 못가서, (학교에) 그동안 있었던 일 얘기하고 그러고 싶어요.
● 기자: 오늘 저녁 김포공항에 도착한 선수들은 시종일관 웃음 띤 얼굴로 마중 나온 가족, 친지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어 답례했습니다.
오늘 우리 선수단이 개선한 김포공항에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영인파가 나와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했습니다.
금메달 4개와 은메달 동메달 1개씩으로 기대이상의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단의 장명희 단장은 그동안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감사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동계스포츠 종목에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환영식에는 이민석 문화체육부 장관을 비롯해 김운영 대한 올림픽 위원장 김성진 태릉 선수촌장등 많은 체육계 인사들이 나와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환영일색인 공항 한 구석에는 유선희 선수의 어머니와 약혼자가 멀리 강원도에서 달려왔으나 꽃다발도 없이 쓸쓸한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MBC뉴스 김주태입니다.
(김주태 기자)
뉴스데스크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선수단 개선[김주태]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선수단 개선[김주태]
입력 1994-03-01 |
수정 1994-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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