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층 중학생들이 강도]
● 앵커: 서울 강남경찰서는 압구정동 일대에서 하급생들을 상대로 금품을 뜯어온 모 중학교 3학년 16살 정모군과 장모양 등 5명에 대해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사장 딸 등 부유층 자녀들로 친구사이인 이들은 지난 3일 압구정동에서 16살 김모양을 협박해 150만원을 뜯는 등 지난 92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400여 차례에 걸쳐서 4천여만원의 금품을 뜯은 혐의입니다.
(백지연 앵커)
뉴스데스크
부유층 중학생들이 강도[백지연]
부유층 중학생들이 강도[백지연]
입력 1994-06-16 |
수정 199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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