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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시내버스.택시, 내년부터 새 디자인 선보여[김종국]

시내버스.택시, 내년부터 새 디자인 선보여[김종국]
입력 1994-10-05 | 수정 199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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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택시 패션]

    ● 앵커 : 내년부터는 서울의 표정이 좀 더 환해질 것 같습니다. 지난 88년에 채택돼서 그동안 어둡고 칙칙하다는 평을 들었던 시내버스와 택시가 내년부터는 새로운 디자인과 색으로 밝게 바뀝니다. 보도에 김종국 기자입니다.

    ● 기자 : 새로 디자인된 4가지 형태의 서울 시내버스가 선을 보였습니다. 색깔이 밝아지고 도안이 단순화되었습니다. 현재 운행되는 보라색과 연두색의 버스에 비해서 산뜻해 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시민1 : 도시에서 다닐 때 눈에 잘 들어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차번호도 눈에 금방 들어오기 때문에...

    ● 기자 : 택시도 4종류가 나왔습니다. 위는 짙은 색, 아래는 옅은 색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 시민2 : 지금 다니는 택시에 비해서 세련되고 굉장히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 기자 : 서울시와 디자인 포장개발원은 새 디자인의 버스와 택시를 서울시내에 전시해 놓고 시민 의견을 수렴해 최종 디자인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새 디자인은 내년 1월 출고되는 신형 냉방버스와 택시부터 적용하기 시작해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종국입니다.

    ( 김종국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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