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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고속도로 소통원활, 설연휴 유원지 많은 인파 몰려[도인태]

귀성길 고속도로 소통원활, 설연휴 유원지 많은 인파 몰려[도인태]
입력 1995-01-30 | 수정 199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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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성길 고속도로 소통 원활, 설 연휴 유원지 많은 인파 몰려]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많은 분들 이 시간 고향집 따스한 안방에서 함께 뉴스데스크 시청하실 줄 압니다.

    서울 맹추위가 오히려 우리 고향분위기에는 더 어울리는 것도 같습니다.

    섣달 그믐날 밤 MBC 뉴스데스크입니다.

    올 해 설 귀성길은 예상과는 달리 아주 여유가 있었습니다.

    먼저 오늘 곳곳 사람들의 발길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도인태 기자입니다.

    ● 기자: 시원하게 뚫려있는 고속도로입니다.

    서울 톨게이트와 신갈분기점 부근 등에서 차가 밀리기도 했지만 그 구간만 빠져나가면 곧 제 속도를 되찾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평소보다 더 한산합니다.

    잔 서리 덮인 관악산 정상에서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등산객들의 모습에서 연휴의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해발 1,300m 치악산 정상에도 등산객들의 발길이 닿았습니다.

    귀성 차량 행렬이 크게 줄어든 반면, 놀이공원이나 스키장 같은 유원지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달라진 우리의 명절 연휴 풍속도입니다.

    가족 단위로 유원지를 찾아 휴일 한때를 즐기는 행락객들은 추위를 잊은 듯합니다.

    주변 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사람이 몰린 스키장의 은빛 설원은 색 색깔로 수놓아 졌습니다.

    한편 서울시내는 상가 대부분이 철시한데다 도심의 차들이 크게 줄어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나마 젊은 층이 몰린 시내 극장가나 문을 연 상가와 백화점 주변엔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습니다.

    MBC뉴스 도인 태입니다.

    (도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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