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버스요금 인상안 결정]
● 앵커: 올해 서울시내 버스요금 인상안이 결정됐습니다.
일반버스는 320원, 좌석버스는 700원으로 오릅니다.
사회문화팀 황석호 기자입니다.
● 기자: 일반버스는 현재 290원에서 30원이 오른 320원, 좌석버스 요금은 600원에서 100원이 올라 700원이 됩니다.
인상된 요금은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오는 16일부터 시행됩니다.
당초 서울시는 시내버스업계의 누적 적자를 이유로 일반버스 요금은 최소한 340원은 돼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재정경제원은 물가 부담을 고려해 인상액을 320원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서민들과 학생들이주로 이용하는 시내버스 요금은 재경원 구상대로 하고 좌석버스요금은 서울시의 입장이 반영돼 700원으로 낙착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6월 지하철 5호선의 일부 구간에 개통되면 버스업계의 적자 누적 폭이 커질 것으로 보고 버스요금을 다시 인상하는 문제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서울의 올해 시내버스 요금인상안을 참작해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 나머지 5대 도시도 버스요금을 곧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황석호입니다.
(황석호 기자)
뉴스데스크
서울시내 버스요금 인상안 결정[황석호]
서울시내 버스요금 인상안 결정[황석호]
입력 1995-03-08 |
수정 199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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