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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 장애인 생활보장 등 삶의 질 높이는데 주력[박광온]

김영삼 대통령, 장애인 생활보장 등 삶의 질 높이는데 주력[박광온]
입력 1995-04-20 | 수정 199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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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 대통령, 장애인 생활보장 등 삶의 질 높이는데 주력]

    ● 앵커: 오늘은 제15회 장애인의 날이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서정부는 장애인의 실질적인 생활보장 등 삶의 질을 높이는데 주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광온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장애인들이 피나는 훈련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한마당 공연을 펼쳤습니다.

    청각장애인들의 무용, 시각장애인들의 사물놀이, 그리고 지체장애인들의 에어로빅, 김영삼 대통령은 장애인 복지유공자들에게 훈장과 포장을 주고장애인들에게는 좌절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를 그리고 국민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사랑과 인식의 전환을 당부했습니다.

    ● 김영삼 대통령: 장애인들이 일반인들과 아무 차별없이 마음껏 일할 수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내가 생각하는 복지의 최종 목표입니다.

    ● 기자: 이어서 정부가 할 일을 제시했습니다.

    ● 김영삼 대통령: 근로 능력이 없는 장애인들의 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힘쓸 것입니다.

    ● 기자: 이밖에 장애인 편의시설과 의료혜택을 늘리고 근로능력이 있는 장애인에 대한 교육과 직업훈련을 내실화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는 행사가 끝난 뒤 서울 관훈동 라파엘의집을 방문해 시 장애를 포함한 2중장애 어린이들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MBC뉴스 박광온입니다.

    (박광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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