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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데이비드 라벤톨 IPI회장,한국 민주화 상황에 대한 의견[유재용]

데이비드 라벤톨 IPI회장,한국 민주화 상황에 대한 의견[유재용]
입력 1995-05-12 | 수정 199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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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라벤톨 IPI회장,한국 민주화 상황에 대한 의견]

    ● 앵커: 오는 15일 열리는 IPI 국제언론인협회 총회에 앞서 데이비드 라벤톨 IPI회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언론의 민주화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유재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라벤톨 회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우선 한국에서의 언론의 자유가 최근 급속히 신장했다고 말했습니다.

    IPI가 한국에서총회를 열게 된 이유도 그 같은 배경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데이비드 라벤톨(IPI 회장): IPI는 언론 자유가신장된 곳에 간다. 한국 언론 자유에 만족.

    ● 기자: 라벤톨 회장은 이어 IPI총회가 한국 언론의 민주화에 더욱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데이비드 라벤톨(IPI 회장): 서울 총회로 민주 언론의 노력을 지원할 수 있길 바란다.

    ● 기자: IPI는 매년 전 세계를 돌며 언론 자유와 인권 신장을 위한 언론인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인종차별이 철폐된 남아공에서 총회를 열었고 앞으로 예루살렘과 홍콩 등 세계인의 관심이모인 곳에서 총회를 열 예정입니다.

    라벤톨 회장은 서울 총회가 열린 것은 한국이 그만큼 국제뉴스에서 중요한 지역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 데이비드 라벤톨(IPI 회장): IPI는 세계 각국의 중요한 뉴스의 중심지를 찾는다.

    ● 기자: 라벤톨 회장은 특히 정보화 사회에서 언론의 역할을 강조하며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MBC뉴스 유재용입니다.

    (유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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