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비행기 표와 관광지 숙박권 예약 마감]
● 앵커: 추석이 앞으로 3주나 남아있지만 벌써부터 국내외 휴양지로 가는 비행기 표와 관광지 숙박권은 바닥이 났습니다.
추석연휴의 새로운 풍속도이기도 합니다.
이보경 기자입니다.
● 기자: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의 추석연휴를 앞두고 동남아를 비롯한 해외 인기 휴양지로 향하는 항공권이 동이 났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은 추석연휴를 전후해 괌과 방콕, 하와이 등 해외 휴양지로 가는 항공권 예약률이 100에서 120%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 박순례(대한항공 예약과장): 향후 늘어나고 있는 추석 기간 중에 관광수요에 대비해서 임시편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 기자: 추석연휴 기간 동안 제주도, 설악산 등지의 국내유명 휴양지에 있는 호텔과 콘 도등 숙박시설 예약율도 95%선에 달해 일부 호텔은 이미 객실예약을 마감했습니다.
● 조석민(설악산 하일라 콘도 차장): 아직까지 예약은 받고 있지 않지만 올 추석에도 예년과 다름없이 많은 손님들이 찾아올 것으로 보도 있습니다.
● 기자: 지난해보다 추석연휴 일수가 줄어 관광객 모집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던 여행사들에는 해외 단기 관광코스에 예약과 문의가예상외로 폭주하고 있습니다.
● 김병주(롯데관광 부장): 괌이나 홍콩, 일본에 짧은 2박3일, 3박4일 그런 코스는 이미 다 마감이 돼있는 그런 상태 입니다.
● 기자: 이 같은 추세에 대해 여행업계에서는 교통 혼잡을 피해 앞당겨 성묘를 끝내고 정작 추석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국내외 휴양지를 찾으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보경입니다.
(이보경 기자)
뉴스데스크
추석 연휴 비행기표와 관광지 숙박권 예약 마감[이보경]
추석 연휴 비행기표와 관광지 숙박권 예약 마감[이보경]
입력 1995-08-19 |
수정 199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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