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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12.12 군사반란 주역들[황석호]

12.12 군사반란 주역들[황석호]
입력 1995-12-03 | 수정 199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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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반란 주역들]

    ● 앵커: 12.12 당시 전두환氏 등 신군부 세력은 정승화 계엄사령관을 제거하고 군의 주도권을 장악함으로써 정권찬탈의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신군부의 핵심 면면, 황석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먼저, 당시 경복궁 수도경비 사령부 30경비단에 집결했던 12.12 군사반란의 지휘부입니다.

    전두환 소장, 당시 계엄사 합동수사 본부장 겸 육군 보안사령관,

    노태우 소장, 당시 9사단장.

    박준병 소장, 당시 20사단장.

    유학성 국방부군수차관보, 당시 계급은 중장.

    차규헌 중장, 당시 수도군단장.

    황영시 중장, 당시 1군단장.

    장세동 대령, 당시 30경비단장.

    12.12 당시 국방부 육군본부를 유혈 점령했던 공수부대 지휘관들은 박희도 준장, 1공수 여단장. 최세창 준장, 3공수 여단장. 장기호 준장, 5공수 여단장입니다.

    또 당시 전두환 보안사령관의 핵심 측근이였던 보안사 요원은 허삼수 대령, 보안사 인사차장 겸 합수부 조정통제 국장. 허화평 대령, 보안사령관 비서실장. 권정달 대령, 보안사 정보처장. 이학봉 중령, 보안사 대공2과장 겸 합수부 수사1국장입니다.

    검찰이 군사반란으로 규정한 12.12사건의 피의자들은 이들과 정호용 50사단장 등, 모두 38명입니다.

    MBC뉴스 황석호입니다.

    (황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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