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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 비밀리에 편입시킨 문서로 자국 땅이라고 주장[김재철]

일본, 독도 비밀리에 편입시킨 문서로 자국 땅이라고 주장[김재철]
입력 1996-02-15 | 수정 1996-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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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독도 비밀리에 편입시킨 문서로 자국 땅이라고 주장]

    ● 앵커: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우기는 일본의 대표적인 지방은일본의 시마네현입니다.

    이 시마네현은 독도를 다케시마로 이름 붙여서 자기네 오키도의 일부로 비밀리에 편입시켜 놓은 문서를 근거로 해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도쿄 김재철 특파원이 한번 현지에 찾아가봤습니다.

    ● 특파원: 시마네현이 고시한 문서에 따르면 독도는 메이지 38년,즉 1905년 2월에 일본땅으로 편입됐습니다.

    다케시마를 시마네현 소속인 오키도의 소관으로 정한다고 돼 있습니다.

    마쯔나가 당시 지사가 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독도를 편입하면서 발행한 오키도지에는 육군성이 만든 海圖에 조선의 일부로 표기돼 있어 유감이라고 밝히고 편입되기 전에는 조선인이 살고 있었다고 적고 있습니다.

    시마네현 곳곳에는 현재 독도가 일본땅임을 알리는 이와 같은 대형 입간판이 서 있습니다.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한 뒤 영토권과 어업권을 확보하자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각종 지도와 관광책자에도 모두 일본땅으로 돼있습니다.

    시마네현 현청사에도 다케시마를 되찾자는 플랭카드가 최근 게시됐습니다.

    70만 시마네현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본청 정문 앞에 내다 걸었습니다.

    ● 히데키 (NHK기자): 주민들이 이승만 정권때 독도 침범한 어선 나포된 사실 기억한다.

    ● 시카와 (시마네현 총무국장): 한국인들 한국땅으로 알듯이 이곳 사람들은 일본땅으로 안다.

    ● 특파원: 시마네현이 청사안에 지사가 회장인 다케시마 문제 해결 촉진 협의회까지 설치해둔 사실도 이번 취재에서 확인됐습니다.

    시마네현에서 MBC 뉴스, 김재철입니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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