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선거대책위원회 의장.이홍구 고문, 총선 지원활동]
● 앵커: 총선 56일 전, 신한국당의 이회창 선대위 의장과 이홍구 선대위 고문은 오늘부터 각기 신한국당 총선 지원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김동섭 기자입니다.
● 기자: 신한국당의 이회창 선대위 의장은 오늘 충남 예산의 선영을 참배한뒤 오장섭 의원의 예산 지구당과 황명수 의원의 아산 지구당을 잇따라 방문해 사실상의 총선지원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 이회창 선대위 의장 (신한국당): 선거 문화라든가 선거풍토를 좀 바꿔놔야 되겠다, 그런생각입니다.
절대로 상대방을 욕하거나 비방하지 말고 이쪽의 장점을 가지고 상대방을 누룰 그러한 방법으로 나가는 것이 그게 옳은 길이 아닌가.
● 기자: 이 의장은 오늘 보도진을 대동하지 않고 조용히 선영을참배하는 등, 자신의 예산방문이 정치행사로 비춰지는것을 피하려고 했었으나 결국 고향에서 정치인생의 첫발을 내딪었습니다.
황명수.오장섭 의원 등, 충남지역의원들은 이 의장의 고향방문 자체가 이 지역의 자민련 바람을 억제하는 효과를가져올 것으로 보고 크게 고무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홍구 前총리는 신한국당 입당 후 처음으로 오늘 부산 해운대 기장을 지구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신한국당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이홍구 前총리 (오늘, 해운대 기장을 지구당 창당대회): 세계 일류국가로의 세계화, 그리고 무엇보다도 통일, 이모든 것을 꼭 완성시키는 기틀을 15대 국회가 꼭 완성시키고.
● 기자: 당내 중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오늘 대회에서 최형우 의원은 부산에서 신한국당 후보를 많이 당선시켜준다면은 자신이 꿈꾸는 새로운 정치도약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대권을 향한 의사를 우회적으로 내비췄습니다.
MBC 뉴스, 김동섭입니다.
(김동섭 기자)
뉴스데스크
이회창 선거대책위원회 의장.이홍구 고문, 총선 지원활동[김동섭]
이회창 선거대책위원회 의장.이홍구 고문, 총선 지원활동[김동섭]
입력 1996-02-15 |
수정 1996-02-1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