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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경상북도 안동을 선거운동 방해 논란[엄기영]

경상북도 안동을 선거운동 방해 논란[엄기영]
입력 1996-04-01 | 수정 199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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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을 선거운동 방해 논란]

    ● 앵커: 경상북도 안동을구에 출마한 신한국당의 유돈우 후보측이 폭력배들을 동원해 무소속 후보측을 미행하면서 조직적으로 선거운동을 방해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오후 1시, 경북 안동시 태화도에서 신한국당 소속 20대 청년들이 탄 프라이드 승용차가 안동을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권정달氏의 부인 도영심氏의 승용차를 가로막고 실랑이를 벌이며 선거운동을 하지 못하도록 방해했습니다.

    지난달 30일부터 도영심氏의 승용차를 미행했다는 이 프라이드 승용차는 신한국당 안동을 지구당이 빌린 렌트카로 확인이 됐으며 렌트카 계약서에 나타난 최모氏는 안동지역 폭력단체인 개명회 소속 조직원으로 밝혀졌습니다.

    (엄기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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