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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광복절 행사 종합, 태극기 대행진.보신각 타종[이동애]

다채로운 광복절 행사 종합, 태극기 대행진.보신각 타종[이동애]
입력 1996-08-15 | 수정 199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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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채로운 광복절 행사 종합, 태극기 대행진, 보신각 타종 ]

    ● 앵커: 계속해서 다채로운 광복절 행사를 이동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 기자: 해방 그 날의 감격을 되새기는 만세 소리로 광복절 아침은 시작되었습니다.

    태극기 대행진 행사에 참가한 1,500여명의 시민들로 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 주변은 이른 아침부터 태극기 물결을 이루었습니다.

    ● 조승례: 징용을 피해서 외국까지 도피 생활을 했고 그리고 돌아와서는 51주년을 맞는 이 감회는 가슴 벅차 뭐라고 형언할 수 없습니다.

    ● 기자: 손에 손에 태극기를 높이 들고 해방의 기쁨을 나눴던 서울거리를 오늘은 주유소에서 나눠준 태극기를 단 승용차들이 대신 메웠습니다.

    낮 12시, 나라를 되찾기 위해 피땀을 흘렸던 선열들의 얼을 되새기는 종소리가 메아리쳤습니다.

    하나된 나라를 기원하는 국민들의 다짐이기도 합니다.

    ● 이응중: 통일이 되어서 단일민족을 한 번 더 뭉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기자: 같은 시각 동승동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전국연합 등 재야 단체 회원과 시민, 학생 1,500여명이 8?15 기념행사를 갖고 통일의지를 다졌습니다.

    해방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흥겨운 놀이마당도 펼쳐졌습니다.

    50여년전 나라를 다시 찾은 감격이 고스란히 승화된 축제의 한 마당이었습니다.

    MBC뉴스 이동애입니다.

    (이동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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