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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영삼대통령, 첫 방문국인 베트남 하노이 도착[박광온]

김영삼대통령, 첫 방문국인 베트남 하노이 도착[박광온]
입력 1996-11-20 | 수정 199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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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대통령, 첫 방문국인 베트남 하노이 도착]

    ●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1월 20일 MBC 뉴스데스크입니다.

    동남아 순방길에 오른 김영삼 대통령이 오늘 첫 방문국인 베트남에 도착했습니다.

    김대통령의 베트남 방문은 과거 총부리를 겨누었던두 나라가 다시 친구로 맺어지는 역사의 변화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김대통령의 하노이 도착을 박광온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인도차이나의 중심국으로 일어서려는 희망과 기회의 땅베트남, 김영삼 대통령은 우리 국가원수로는 처음으로 하노이에 내렸습니다.

    베트남측 환영인사들은 경제발전의 모델로 삼고 있는 한국에서 온 국빈을 따뜻하게 맞았습니다.

    주석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는 도 무어이 서기장을 비롯한 베트남 주요인사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김대통령에게 깍듯한 예를 다하는 베트남 의장대, 그 모습에서 불행했던 과거의 그림자가 아닌 미래를 향한 우정과 협력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 정중한 손님맞이에서 베트남과 한국이 유교적 가치체계를 공유하고 외세의 침략과 도전을 극복하면서 정체성을 이어온 역사적 동질성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두 나라의 협력을 가속화하는 바탕이기도 합니다.

    수교 3년만에 3배로 는 교역규모, 한해 13만명의 왕래는 급속한 양국 관계발전의 상징입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이 시간 현재 국빈 만찬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한국과 베트남 두 나라가 미래를 향해 손잡고 나갈 것을 강조할 예정입니다.

    하노이에서 MBC뉴스, 박광온입니다.

    (박광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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