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日“지지”,러·中“자제”]
● 앵커: 이번엔 미국의 이라크 공습에 대한 각국의 반응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영국 정부는 미국의 공격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마이클 포틸러 국방장관은 영국이 미군 공습에 병참지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의 하시모토 총리도 유엔의 결의에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라면은 미국의 공격에 나름대로의 지지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외무부는 이번 사태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나섰으며, 중국도 더 이상 사태가 악화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美.이라크 양측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엄기영 앵커)
뉴스데스크
이라크 공습 관련 영국.일본 지지, 러시아.중국은 자제 촉구[엄기영]
이라크 공습 관련 영국.일본 지지, 러시아.중국은 자제 촉구[엄기영]
입력 1996-09-03 |
수정 199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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