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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1998 월드컵 축구 준비작업 한창[정흥보]

프랑스, 1998 월드컵 축구 준비작업 한창[정흥보]
입력 1996-01-27 | 수정 199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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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8월드컵 준비 한창 ]

    ● 앵커: 1998년 월드컵은 월드컵이 태어난 프랑스에서 개최됩니다.

    프랑스는 월드컵을 21세기 국가 재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각오입니다.

    프랑스의 월드컵 유치는 그러나 국민과 정부가 혼연일체의 유치활동 끝에 거둔 값진 결실이였습니다.

    파리에서 정흥보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 특파원: 21세기 주역을 꿈꾸는 프랑스는 '98 월드컵을 재도약의계기로 삼고 '80년대 중반부터 월드컵 유치에 총력전을 폈습니다.

    월드컵을 탄생시킨 프랑스에서 월드컵을 개최하자. 당시 미테랑 대통령의 주도아래 치밀한 유치계획이 마련됐고 프랑스 국민들은 정부의 뜻에 만장일치로 지지를 보냈습니다.

    미테랑 前대통령은 유치 신청서를 통해 우리는 축구 애호국이며 완벽한 개최능력과 시설을 갖고 있다면서 FIFA 집행위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곧 이어 지난 '90년 12월, 프랑스는 월드컵 개최에 두 차례나 도전했던 모로코를 12대7로 제치고 개최권을 따냈습니다.

    정부와 국민이 혼연일체가 된 피눈물 나는 월드컵 유치운동이 결국 성공의 주된 원동력이였습니다.

    금세기의 마지막 월드컵은 파리 교외에 있는 이곳 메인스타디움에서 개막됩니다.

    98 월드컵을 2년여 앞두고 프랑스는 지금 온 국민의 성원아래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오는 '98년 6월 10일, 전 세계의 40억 축구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상 최대의 개막행사가 벌어진 메인스타디움은 국민들의 뜻을 모아 건립되고 있습니다.

    ● 콘스타니니(건축감독): 최고 10만 명을 수용하는 세계 최첨단의 매머드 스타디움이 될 것이다.

    ● 특파원: 문화와 예술의 나라임을 자부하는 프랑스 국민들의 가슴속엔 이젠 월드컵 개최국이 됐다는 뿌듯한 자긍심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MBC 뉴스 정흥보입니다.

    (정흥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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