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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경활동 벌인 노동자진보정당추진위원회 조직원 25명 구속[이동애]

좌경활동 벌인 노동자진보정당추진위원회 조직원 25명 구속[이동애]
입력 1996-10-16 | 수정 199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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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경 활동 25명 구속 ]

    ● 앵커: 전국 대기업 노동현장에 진출해서 노조원을 상대로 사회주의 사상학습을 실시하고 폭력시위에 적극 가담해온 노동자 진보정당 추진위원회 조직원 25명이 구속됐습니다.

    현역군인 2명도 이 가운데 포함이 돼 있습니다.

    ● 기자: 지난 3월 결성된 노동자 진보정당 추진위원회는 서울과인천 등에 4개 지부를 만들고 기아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17개 대기업체에 조직원을 침투시켜 노조원들에게 사상학습을 시켰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7월 조직원 수련대회에서 경찰, 군대 등 국가 기구를 파괴한다는 내용의 사상학습을 실시한 뒤 시험도 치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노동자 진보정당 추진위원회는 지난 4.11 총선 당시 경남 창원 을 지구에 울산 지부장 34살 강성모氏를 후보로 내세워 기존 정치권의 진출도 시도했습니다.

    ● 김세옥(경찰청 보안국장): 창당 결성 직전단계에까지 가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그 단계에서 현재 와해가 됐으며...

    ● 기자: 경찰은 노동자 진보정당 추진위원회 위원장 38살 성주현氏 등 조직원 25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진보정당 창립 선언문 해설 자료집 등 2만여 점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또 조직원 중 현역 군인인 29살 양준석氏와 22살 성치선氏 등 2명은 국군 기무사에 같은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MBC 뉴스 이동애입니다.

    (이동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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