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일본 방문]
● 앵커: 김영삼 대통령이 내년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일본을 방문해서 하시모토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에 앞서 우크라이나의 쿠츠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합니다.
● 기자: 김영삼 대통령이 내년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일본을 방문해 오이따인의 벳푸에서 하시모토 총리와 만납니다.
지난 6월의 제주 정상회담처럼 격식 없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솔직한 대화를 나누기에 도쿄가 아닌 지방 도시로 회담장소가 결정됐습니다.
벳푸는 한국과의 교류가 활발하고 연간 4만 명의 한국인이 방문하는 온천도시입니다.
청소년 교류확대 등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방안과 대 북한 공조체제 강화 그리고 국제무대에서의 협력강화 방안이 이번 회담의 주 의제입니다.
김 대통령은 그동안 호소카와 총리와 두 차례, 무라야마 총리와 두 차례, 그리고 하시모토 총리와 세 차례 회담을 가졌으며, 내년 1월 회담은 김 대통령 취임 이래 8번째 한일 정상회담입니다.
● 윤여준 대변인(청와대): 한일 두 나라 간의 격식에 구애받지 않는 정상간 실무방문 외교를 정착시킬 뿐 아니라 그동안 쌓아온 두 정상 간의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기자: 한편, 레오니르 쿠츠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합니다.
김 대통령과 쿠츠 대통령은 최근의 한반도 상황을 비롯한 주요 국제정세와 한·우크라이나 양국 간 실질협력관계 증진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고 투자보장협정과 항공협정도 체결합니다.
MBC뉴스 박광온입니다.
(박광온 기자)
뉴스데스크
김영삼 대통령, 내년 1월 하시모토 총리와 정상회담 예정[박광온]
김영삼 대통령, 내년 1월 하시모토 총리와 정상회담 예정[박광온]
입력 1996-12-03 |
수정 199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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