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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우리 국민 건강 상태과 건강의 위험 요인, 처방법[오광섭]

우리 국민 건강 상태과 건강의 위험 요인, 처방법[오광섭]
입력 1996-12-03 | 수정 199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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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큰 적 스트레스]

    ● 앵커: MBC 뉴스데스크는 창사 특집으로 우리 국민의 건강상태와 질병 유형을 진단하고 그 처방도 함께 제시하는 한국인의 건강을 기획보도 해드립니다.

    먼저 우리 국민들의 건강상태는 어느 정도고 또 건강의 위험요인은 무엇인지 또 건강을 어떻게 유지하고 있는지를 알아봅니다.

    ●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건강에 얼마나 자신이 있는가?

    열 명 중 8명 정도는 자신의 건강상태가 괜찮은 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난 건강합니다."

    "예, 저는 건강합니다."

    "75세까지 건강했으면 좋겠구만."

    아주 건강하다가 15%, 건강한 편이라고 답한 사람이 63%로 남녀 간 별 차이 없이 전체의 78.3%가 건강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스트레스.

    "직장에서 스트레스"

    "과로와 스트레스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에 이어 담배와 운동부족, 각종 공해, 술 등이 건강 위협요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스트레스에 쌓여 살고 있다는 사람은 10명 중 6명에 달합니다.

    스트레스의 요인으로는 직장과 업무문제가 32.3%로 가장 많고, 육아·자녀교육 문제가 그 다음을 차지해 우리의 직장과 교육환경이 건강치 못함을 반증해 줍니다.

    또 남자의 4명 중 한명이 스트레스를 술로 해소한다고 해 건강의 악순환만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대다수가 건강유지를 절감하고는 있지만 이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은 24.5%에 불과합니다.

    "건강은 참 중요하다 생각하지요."

    "건강을 위해서 뭐 특별히 하는 건 없고."

    "특별하게 하는 건 없고요, 그냥..."

    이처럼 64%의 사람들이 특별히 노력하는 게 없다고 말해 실질적인 건강법을 찾지 못한 사람들이 매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C뉴스 오광섭입니다.

    (오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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