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중앙우체국, 무장 강도 315억 원 털어]
● 앵커: 스위스 취리히 중앙 우체국에 어제 낮에 5인조 무장 강도가 들어 3천 5백만 달러 약 315억 원에 이르는 액수의 스위스 프랑화를 털어 갔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강도들이 중앙은행으로의 운송을 위해 채워져 있던 화폐 금고를 털어 달아난데다가 다친 사람이
나 증거를 남기지 않는 점으로 봐서 우체국 내부를 잘 아는 직원들의 소행일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최율미 앵커)
뉴스데스크
스위스 중앙우체국, 무장강도 315억원 털어[최율미]
스위스 중앙우체국, 무장강도 315억원 털어[최율미]
입력 1997-09-02 |
수정 1997-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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