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홀리필드 귀 물어뜯어 실격패한 타이슨 자격정지[윤재건]

홀리필드 귀 물어뜯어 실격패한 타이슨 자격정지[윤재건]
입력 1997-07-02 | 수정 1997-07-02
재생목록
    [홀리필드 귀 물어뜯어 실격패한 타이슨 자격정지]

    ● 앵커: 경기 도중에 상대의 양쪽 귀를 물어 뜯어 실격패한 타이슨이 네바다 주 체육 위원회로부터 자격 정지와 함께 3천만 달러의 대전료 지급 중지 결정을 받았습니다.

    윤재건 기자입니다.

    ● 기자: 핵 주먹 대신 가공스런 핵 이빨의 위력을 떨친 타이슨이 생애 최대의 시련에 봉착했습니다.

    네바다 주 체육 위원회는 오늘 긴급 회의를 열어 다음 주 최종 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타이슨의 선수 자격을 정지시키는 한편 3천만달러의 대전료 지급을 중지하기로 만장 일치로 결정했습니다.

    현행 규정상 타이슨은 대전료의 10% 또는 최고 300만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되지만, 최악의 경우에 영구 제명도 감수해야 하는 곤경에 처하게 됐습니다.

    타이슨의 영구 제명을 결정하는 최종 판결은 오는 8일에 있을 예정인데 네바다 주에서 결정한 제재 조치가 다른 주에도 효력을 받기 때문에 영구 제명이 결정되면 번복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한편 홀리필드는 타이슨이 물어뜯기를 고친다면 2년쯤 뒤에 타이슨의 도전을 받아 주겠다고 밝혀 세번째 대결 가능성을 내 비추었습니다.

    MBC 뉴스 윤재건입니다.

    (윤재건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