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대선,국민회의 김대중 후보 IMF와 합의 준수 이견 없다]
● 앵커: 국민회의의 김대중 후보는 오늘 세계 거물 투자자들과 화상회의를 갖고 한국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IMF와의 합의를 존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송기원 기자입니다.
● 기자: 국민회의 김대중 후보가 오늘은 경제 사자를 자청하고 나섰습니다.
조지 소로스, 팝 가수 마이클 잭슨 등 국제적인 투자가와 미키 켄터 미국 무역대표부 前 대표와 가진 화상회의에서 김대중 후보는 IMF와의 협의를 존중하겠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 김대중 후보(국민회의): IMF 협의 존중, 외국 투자, 경제난 타개 도움 줄 것.
● 기자: 김대중 후보는 이어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을 갖고 실업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김대중 후보는 IMF의 캉두쉬 총재와 서신을 교환했다면서 이를 공개하고 양측의 이견은 없다고 역설했습니다.
● 김대중 후보(국민회의): IMF와의 협정은 기본적으로 수용을 한다.
그러나 필요한 세부사항 혹은 이러한 것은 추가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
● 기자: 김대중 후보는 중소기업 살리기 토론회에 참석해 여권의 경제 파탄 책임론을 거듭 제기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송기원입니다.
(송기원 기자)
뉴스데스크
'97대선,국민회의 김대중 후보 IMF와 합의 준수 이견 없다[송기원]
'97대선,국민회의 김대중 후보 IMF와 합의 준수 이견 없다[송기원]
입력 1997-12-12 |
수정 199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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