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대선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언론의 대선 보도에 강한 불만]
● 앵커: 국민신당의 이인제 후보도 오늘 서울지역에서 순회 유세를 하면서 젊은 후보를 뽑아서 선거혁명을 이루자고 호소했습니다.
이인제 후보는 일부 언론의 대선 보도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김경중 기자입니다.
● 기자: 국민신당의 이인제 후보는 오늘 아침 기자회견을 통해 일부 언론이 이인제 죽이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주장하고 편파 왜곡보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이인제 후보(국민신당): 언론이 스스로 자정 노력을 기울이지 않을 때 마침내 국민의 손에 의해 정화될 수밖에 없을 것임을 엄숙하게 경고합니다.
● 기자: 일부 언론에 대한 불만은 서울시내 순회 유세에서도 계속됐습니다.
● 이인제 후보(국민신당): 신문 입맛대로 대통령 뽑습니까?
여러분 입맛대로 대통령 뽑지요?
국민 마음대로 대통령 뽑는 겁니다.
● 기자: 이인제 후보는 일부 언론과 정당 후보들이 지역주의를 무기로 기득권 연장을 기도하고 있다면서 온 국민이 선거 혁명을 이룩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이인제 후보(국민신당):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치를 건설하고자 한다면은 이 젊은 이인제를 세워 선거혁명을 이루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자: 이인제 후보는 3金 정치 하에 정경유착이 오늘의 국가 부도사태를 불러왔다고 강조하고 30년에 걸친 3金 정치를 청산하자고 역설했습니다.
● 이인제 후보(국민신당): 이 더러운 3金 정치를 단숨에 쓸어버릴 여러분의 일꾼 이인제를 선택하는 새로운 선거혁명이 내일 영혼의 불길처럼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 기자: 이인제 후보는 오늘 유세 도중 무개차를 타고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며 젊은 일꾼의 선택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에 앞서 오늘 새벽 동대문 시장과 남대문 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에게 서민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
MBC뉴스 김경중입니다.
(김경중 기자)
뉴스데스크
97대선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언론의 대선 보도에 강한 불만[김경중]
97대선 국민신당 이인제 후보,언론의 대선 보도에 강한 불만[김경중]
입력 1997-12-17 |
수정 199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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