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쇼트트랙 김소희 선수 첫 금메달]
● 앵커: 쇼트트랙이 역시 우리의 체면을 살렸습니다.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있는 오늘, 김소희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서정훈 차장이 취재했습니다.
● 기자: 김소희는 오늘 여자 1000m 결승에서 중국의 양양과 접전을 벌인 끝에 0.02초 차로 힘겹게 우승해 이 종목 첫 금메달을 안겨 주었습니다.
함께 결승에 오른 전이경은 골인 직전 미끄러졌으나 행운의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 김소희(선수): 부상에서 극복해서 오늘의 금메달은 남보다 더 값진 것 같습니다.
● 기자: 그러나 남자부에서는 채지훈이 예선에서 탈락하는 등한 명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무주에서 벌어진 알파인 스키 남자 회전 경기는 10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20명이 코스에 적응치 못해 넘어지는 실수 속에 스웨덴의 잉글룬드가 우승했습니다.
● 잉글룬드 (스웨덴) :코스가 모두에게 힘들었으나 우승해 기쁘다.
● 기자: 여자 크로스 컨트리 15km경기는 러시아가 초강세를 보이며 1위부터 4위까지 휩쓸었습니다.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두고 참가 선수들은 이제 추억을 정리하기에 바쁩니다.
오늘 밤 이곳 점핑 파크에서는 폐회식 리허설이 펼쳐져 아쉬움 속에 대회가 마무리 돼 가고 있습니다.
무주에서 MBC 뉴스 서정훈입니다.
(서정훈 기자)
뉴스데스크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쇼트트랙 김소희선수 첫 금메달[서정훈]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쇼트트랙 김소희선수 첫 금메달[서정훈]
입력 1997-02-01 |
수정 199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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