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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 정상회담 후 멕시코 국빈으로 방문[최명길]

김영삼대통령, 정상회담 후 멕시코 국빈으로 방문[최명길]
입력 1997-06-27 | 수정 1997-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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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삼 대통령, 정상회담 후 멕시코 국빈으로 방문]

    ● 앵커: 韓美정상 회담을 마친 김영삼 대통령은 멕시코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韓美 정상회담이 예정보다 늦게 개최돼서 김 대통령은 새벽에 멕시코시티에 도착했습니다.

    최명길 기자입니다.

    ● 기자: 김영삼 대통령은 태운 대한항공 특별기가 새벽1시 곳곳이 태극기로 장식된 멕시코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시간 오늘 오후 3시입니다.

    나원찬 멕시코 대사와 곤잘레스 루비오 멕시코 의전장의 기상 영접을 받은 김 대통령은 공항까지 출영나온 코리아 멕시코 외무장관 내외의 따뜻한 영접을 받았습니다.

    김 대통령 내외는 도열병을통과해 새벽까지 기다린 교민대표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김 대통령 내외는 공항 귀빈실에서 멕시코 외무장관과 잠시 환담한 뒤 숙소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도착해 2박2일간의 국빈 방문에 들어갔습니다.

    김 대통령은우리 시간 자정부터 에르네스토 세비오 대통령과 작년 11월 서울 정상회담에 이은 두 번째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김영삼 대통령 오늘밤 11시부터 멕시코 정부가 스페인 국왕에 준하는 예우로 준비한 성대한 공식 환경 행사에 참여합니다.

    멕시코 시티에서 MBC뉴스 최명길입니다.

    (최명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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