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청년회, '한일 우정의 노래' 만들어 화제]
● 앵커: 韓日전은 이렇게 어느 한쪽도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의 대결이 되고 있지만 재일동포 3세를 주축으로 한 재일 한국 청년회가 오는 2002년 韓日 공동 월드컵에서 두 나라 국민이 함께 부를 수 있는 우정의 노래를 만들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박광온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 특파원: 재일 한국 청년회가 만든 2002년 월드컵 노래의 주제는 韓日 두 나라의 우정입니다.
이 노래를 부르는 후쿠다다나양는 한글을 열심히 배우고 있는 올해 15살의 일본 중학교 3학년생입니다.
20살이 되는 2002년 월드컵 때 한국어 통역을 하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 백광일(재일 한국청년회): 월드컵은 매우 큰 행사라서 상업적인 목적을 피해 친목을 다지려 합니다.
● 특파원: 일본 언론들은 재일 한국 청년회의 활동이 월드컵과 노래를 통한 韓日 두 나라의 관계발전을 위한 소중하고 신선한 움직임이라면서 관심 있게 보도했습니다.
재일 한국 청년회는 다음 달 중순 녹음을 마치는 대로 韓日 두 나라의 민간단체들을 통해서 이 노래를 보급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도쿄에서 MBC 뉴스 박광온입니다.
(박광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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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청년회, '한일 우정의 노래' 만들어 화제[박광온]
재일 한국청년회, '한일 우정의 노래' 만들어 화제[박광온]
입력 1997-10-27 |
수정 199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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