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국전위 연락책 재일교포 유융범씨,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 앵커: 안기부는 오늘 일본에서 활동 중인 대남 공작원의 지시를 받고 반 국가 단체인 구국 전위의 지령문과 공작금 2천만 엔을 전달한 재일교포 40살 유융범씨를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유씨는 재일 북한 공작원 백명민 씨의 지시를 받고 지난 91년부터 3년 동안 8차례 걸쳐 입국해 국내 지하 조직인 안재구씨에게 공작금과 북한 지령문을 전달한 혐의입니다.
(이인용 앵커)
뉴스데스크
구국전위 연락책 재일교포 유융범씨,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이인용]
구국전위 연락책 재일교포 유융범씨,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이인용]
입력 1997-07-30 |
수정 199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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