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석유 개발]
● 앵커: 정주영 회장은 오늘 북한에 가기 앞서서 북한 연안의 석유를 북한과 공동으로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의 기자 회견 내용을 들어보시겠습니다.
● 정주영 명예회장 (방북설명): 제가 남한에서 듣기에는 북한 연안에 석유가 나올 것이라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남북한이 협력, 개발해… 만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만나면 남북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가지 의논을 할 참입니다.
금강산은 기정사실이니까 가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저의 이번 방문이 분단 50년의 긴 세월을 넘어 남북한간에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뉴스데스크
정주영 회장 기자회견- 북한과 석유개발 희망[이인용]
정주영 회장 기자회견- 북한과 석유개발 희망[이인용]
입력 1998-10-27 |
수정 199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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