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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 5대 재벌끼리의 빚보증, 내부거래 조사 시작[민병우]

공정거래위 5대 재벌끼리의 빚보증, 내부거래 조사 시작[민병우]
입력 1998-11-17 | 수정 199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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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거래위 5대 재벌끼리의 빚보증, 내부거래 조사 시작]

    ● 앵커: 이렇게 5대 재벌이 구조조정에 별 뜻이 없는 것처럼 보이자 공정거래 위원회가 5대 재벌을 압박해 들어가고 있습니다.

    계열사끼리의 빚보증과 부당 내부 거래를 강도높게 조사하겠다는 것입니다.

    민병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5대 재벌이 구조조정을 외면한 채 버틸 수 있는데는 계열사 사이의 빚보증 등을 통해 자금 조달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공정거래 위원회는 다음달부터 5대 재벌의 빚보증 실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5대 재벌 계열사 가운데 빚보증이 많은 3개사 식으로 그룹별 주력 계열사가 대부분 포함되었습니다.

    공정위는 조사결과 지난 4월 1일 이후 신규 빚보증이나 편법 보증을 한 사실이 들어나면 강력히 제재할 방침입니다.

    ● 조학국 독점 국장(공정거래위원회): 금년 4월부터 신규 채무 보증행위가 이제 금지가 되어 있는데 실제로 편법으로 채무보증 행위가 이뤄지고 있지 않은지....

    ● 기자: 또 각 재벌 그룹별로 빚보증 해소 계획을 제출받아 구체적인 이행 상황을 분기별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미 2차례에 걸쳐 과징금을 부과한 5대 재벌의 부당 내부 거래에 대해서도 단서가 포착되면 언제든지 다시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공정위는 지난 1~2차 조사를 통해 5대 재벌 30여개 계열사의 내부 거래 혐의를 추가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민병우입니다.

    (민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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