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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장세명씨가 살해한 딸 시신보고 혼절한 어머니[조수완]

부산, 장세명씨가 살해한 딸 시신보고 혼절한 어머니[조수완]
입력 1998-11-17 | 수정 199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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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장세명씨가 살해한 딸 시신보고 혼절한 어머니]

    ● 앵커: 부산에서 어제 40대 남자에게 유괴돼 살해된 어린이 가운데 여자 어린이의 사채도 발견되었습니다.

    끔찍하고도 잔인한 범행 수법에 어머니는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부산의 조수완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안리 부근 선착장. 5살난 무법진양의 사체가 차가운 바닷속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사체 수색작업을 재계한지 한시간여만에 문양은 목에 밧줄이 감긴 채 처참한 못브으로 발견되었습니다.

    문양의 사체는 무게 25Kg의 닻에 메달려 있었습니다.

    이를 지켜본 문양의 어머니는 오열을 터트렸으며 주민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용의자 44살 장세명씨는 지난 15일밤 문양을 성폭행하기 위해 바닷가로 놀러가자며 이곳 선착장까지 유인했으며 멋 모르고 따라온 7살 김재성군을 먼저 무자비하게 살해했습니다.

    ● 성국경 경위(부산 남부경찰서): 성추행을 하기 위해서는 남자가 거치니까 먼저 남자의 목을 밧줄로 감아서 살해하고 다음에 그 여자를 성추행을 한 나머지 여자가 자기 얼굴을 알기 때문에 목을 감아서 살해한 것으로...

    ● 기자: 장씨는 2명의 어린이를 잔인하게 살해하고도 뉘우치는 기색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 장세명(용의자): (아침에 왜 달아나지 않았나?)

    아무도 모를 것이라 생각했다.

    ● 기자: 장씨는 문양의 부모와도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여서 충격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수완입니다.

    (조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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