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금강산간 국제통화 개통. 비수기 대폭 할인]
● 앵커: 금강산 관광 첫 출항을 앞두고 현대 그룹은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비수기에는 관광 기관을 3박 4일로 줄이고 요금도 86만원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현대그룹 본사와 금강산 지역 사이에 처음으로 국제 통화가 이뤄졌습니다.
정경수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오후 4시 30분 서울 현대그룹 본사에서 김흥규 대북 사업단 단장은 금강산 장전항이 있는 현장 사무소 관계자와 10분간 통화했습니다.
● 김윤구 대북사업단장: (거기 어디야?)
네, 금강산 현지 사무소입니다.
● 기자: 남측과 금강산 지역 사이에서 첫 개통된 오늘 전화는 장전항에서 원산. 평양. 인텔샛. 일본 서울을 잇는 국제전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현대측은 같은 전화 방식으로 온정리에 1회선. 관광선에 4회선 등 내일까지 모두 6회선을 개통할 예정입니다.
현대측은 그러나 관광객은 관광선에서만 전화할 수 있고 당분간 금강산 지역의 전화 사용을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객은 내년 초에나 금강산 지역에서 남측 가족과 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현대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현대측은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비수기동안 현재 4박5일 관광을 3박4일로 줄이고 평균 요금도 86만원으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이 기간 동안 3인 이상 객실은 2인을 기준으로 한 사람 추가때마다 50% 깍아주기로 했습니다.
또 12세까지 어린이에게 50% 할인해 주고 10명 이상 단체 고객은 10명을 단위로 1명은 무료로 관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정경수입니다.
(정경수 기자)
뉴스데스크
현대, 금강산간 국제통화 개통. 비수기 대폭 할인[정경수]
현대, 금강산간 국제통화 개통. 비수기 대폭 할인[정경수]
입력 1998-11-17 |
수정 1998-11-1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