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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집중취재] 젓갈 담은 깡통 중금속 위험[김상헌]

[집중취재] 젓갈 담은 깡통 중금속 위험[김상헌]
입력 1998-11-17 | 수정 199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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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취재] 젓갈 담은 깡통 중금속 위험]

    ● 앵커: 집중 취재입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많이 팔리는 젓갈이 중금속에 위험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젓갈을 담은 깡통에 나비나 녹물이 그대로 젓갈에 녹아들고 있습니다.

    마산에 김상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김장철을 맞아 시장마다 젓갈이 대량으로 팔리고 있습니다.

    젓갈은 보통 5Kg. 10Kg. 20Kg들이 깡통에 담겨 팔립니다.

    이때 반드시 무공해 비닐로 한 두겹 쌓아 담아야 합니다.

    전국 각지에서 수거해 온 멸치젓입니다.

    실제로 내용물이 어떻게 담겨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남과 경북. 전남과 강원도에서 만든 6개의 멸치젓을 확인해 본 결과 4개가 깡통이 그냥 담겨 있습니다.

    내용물을 쏟아내니 깡통 내부를 따라 녹물이 줄줄 흘러 나옵니다.

    특히 심각한 것은 깡통 내부를 땜질할 때 사용하는 납으로 이 납은 강한 염도의 젓갈에 그냥 녹아들고 있습니다.

    젓갈 제조업체들은 왜 비닐을 사용하지 않는가.

    ● 젓갈 제조업체 관계자: 비닐 넣으면 5백개. 안 넣으면 천개 만든다.

    모르니가 먹지, 알고서는...

    사약 먹는거라고 생각한다.

    ● 기자: 식품 기준상 납 오용 기준치는 0.4ppm이하로 규정되어 있지만 실질 유통 현장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 민병윤 교수(경남대 환경연구소): 젓 같은 경우에는 염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산하율이 그만큼 빨리 된다는 거죠.

    질산에 의해가지고 용출이 더 많이 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체에 굉장히 식중독을 일으킨다든지...

    ● 기자: 전국 수백군대의 젓갈 공장에서 공급되는 김장용 젓갈통은 연간 수십만개에 이릅니다.

    식품 단속 규정에는 절상 용지는 내부식성과 밀봉성을 가져야 한다고 나와 있지만 실제 이에 대한 단속 사례도 없습니다.

    ● 이광호 과장(식품의약품 안전청); 납이 몸에 추적되면 중추신경계에 장애 생긴다.

    식품안전부가 2년 됐다.

    캔에 대해서는 수거검사 한 것이 없다.

    MBC뉴스 김상헌입니다.

    (김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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