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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뺀 4대 그룹 채권은행과 재무개선 약정 체결[홍기백]

대우 뺀 4대 그룹 채권은행과 재무개선 약정 체결[홍기백]
입력 1998-12-17 | 수정 1998-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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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 뺀 4대 그룹 채권은행과 재무개선 약정 체결]

    ● 앵커: 5대 재벌 가운데 대우를 뺀 4개 그룹이 오늘 주채권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맺고 구조조정 실행 단계에 들어갑니다.

    홍기백 기자입니다.

    ● 기자: 현대그룹을 비롯해 삼성, LG, SK 등 대우를 제외한 4대 그룹이 오늘 주거래 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 정몽구 회장 (현대그룹): 대폭적인 구조조정의 개혁에 반영된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체결하였습니다.

    ● 홍세표 행장 (외환은행): 현대그룹 구조조정 개혁 내용은 국제경제 사회와 국민 앞에 공표하게.

    ● 기자: 이들은 모두 내년까지 부채비율을 200%이하로 낮추고, 계열사도 절반 수준으로 대폭 정리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외국 자본도 200억 달러 이상 유치하기로 했습니다.

    ● 강유식 본부장 (LG 구조조정본부): 단순히 숫자만 나열한 것이 아니고 구체적인 대상사업이나 대상 회사까지 염두에 두고 작성된 계획임을 좀 인지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 기자: 채권은행들은 재벌들의 재무구조 개선 약속을 제대로 지키는지를 분기별로 점검해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그룹에 대해서는 대출 회수 등의 강력한 재제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5대 그룹과의 약정 체결로 은행들은 이제 재벌 구조조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갖게 됐습니다.

    그러나 사업 구조조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반도체 빅딜과 삼성자동차와 대우전자의 사업 맞교환 내용이 빠져있어 재벌 구조조정의 중요한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MBC뉴스 홍기백입니다.

    (홍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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