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풍사건 2차 공판 ]
● 앵커: 오늘 열린 북풍 공작 사건의 2차 공판에서 김대중 후보 비방 기자회견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윤홍준씨는 국민회의측이 접촉한 조선족 사업가 허동웅씨가 북한 간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홍준 씨는, 작년 1월 허동웅을 만났을 때 북한 측이 김대중 후보 측에 대선자 금을 제공할 것이라는 말을 했고, 북한 관계자의 메모에서 김대중 후보와 김홍일 의원, 조만진 당시 국민회의 조직국장 등과 관련된 내용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허동웅씨는 국내 언론 등과의 인터뷰에서 자 신은 간첩이 아니며 안기부가 북풍공작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희생 양으로 삼은 것이라고 반박한 바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북풍공작 사건 2차 공판. 윤흥준, 허동웅이 간첩이라고 주장[이인용]
북풍공작 사건 2차 공판. 윤흥준, 허동웅이 간첩이라고 주장[이인용]
입력 1998-05-18 |
수정 199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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