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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지방선거 경기지역 출마희망자 분주한 발걸음[최기화]

지방선거 경기지역 출마희망자 분주한 발걸음[최기화]
입력 1998-04-19 | 수정 199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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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주한 발걸음]

    ● 앵커: 지방선거가 한 달 보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경기지역에서는 여야가 벌써 세력 확장 경쟁에 들어간 가운데, 경기지사 출마 희망자들은 얼굴 알리기에 한창입니다.

    최기화 기자입니다.

    ● 기자: 겉보기엔 평온하기 그지없는 경기도지만 도지사선거를 위한 전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여당은 조직 확정에, 야당은 조직 방어에 안간힘입니다.

    ● 정일형 부대변인(국민회의 경기도지부): 비교우위론적으로 우수한 사람들이라면 좀 도와달라는 식의 영입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신현태 경기도 의원(한나라당 소속): 야당 의원들을 자꾸 빼가고 있기때문에 과연 이번 지방선거가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 기자: 이런 가운데 출마 희망자들은 얼굴 알리기에 분주합니다.

    여권의 연합공천으로 국민회의 후보로 나올 예정인 임창렬 前부총리는 외환위기를 수습한 관리능력을 부각시킬 방침입니다.

    ● 임창렬 前 부총리(국민회의): 850만 경기도민이 겪고 있는 IMF 고통을 해결하는데 제가 해결사가 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기자: 한나라당 후보 희망자는 2명으로 경선부터 짐입니다.

    두 달 전부터 출마를 준비해 온 손학규 前 장관은, 후보 경선은 무난히 이길 것으로 보고 지역 유지들과 접촉을 늘리고 있습니다.

    ● 손학규 前 장관(한나라당): 서울과 조화를 이루면서 21세기 동북아 시대, 통일 한국시대의 중심지, 전진기지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 기자: 뒤늦게 출사표를 던진 장경우 前 의원은, 경선승리가 우선 과제인 만큼 지구당을 돌면서 지지확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장경우 前 의원(한나라당): 아마 어떤 후보보다도 경기도를 제가 잘 알고 있고, 경기도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아마 제일 잘 알 겁니다.

    ● 기자: 국민신당 후보로 거명되던 김용래 前 서울시장은 출마하지 않는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지사 선거는 여야 후보 1대1 대결로 굳혀져 여느 곳보다 뜨거운 격전이 치러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최기화입니다.

    (최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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