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기자단, 출입봉쇄 철회 요구]
● 앵커: 청와대가 2월 25일 새 정부 출범이후 오늘까지 50일째 기자들의 청와대 경내 출입을 일방적으로 봉쇄해 출입기자들이 성명서를 통해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성명은, 청와대의 조치는 취재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며 이로 인해 국민의 알권리와 언론의 자유가 크게 훼손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중건 청와대 비서실장은, 기자들의 시정 요구에 대해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이라고 고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혜정 앵커)
뉴스데스크
청와대 기자단, 출입 봉쇄 철회 요구 [정혜정]
청와대 기자단, 출입 봉쇄 철회 요구 [정혜정]
입력 1998-04-15 |
수정 199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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