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북풍조작 사건의 열쇠를 쥐고있는 재미교포 김양일, 신분 보장돼야 귀국 밝혀[김종국]

북풍조작 사건의 열쇠를 쥐고있는 재미교포 김양일, 신분 보장돼야 귀국 밝혀[김종국]
입력 1998-03-27 | 수정 1998-03-27
재생목록
    [북풍조작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재미교포 김양일, 신분 보장돼야 귀국 밝혀]

    ● 앵커: 북풍조작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재미교포 김양일씨가 오늘 로스앤젤레스에서 MBC와 단독 회견을 가졌습니다.

    김양일씨는 안병수 북한 조국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을 우연히 만났다는 정재문 의원의 주장과는 달리 김양일씨는 정 의원과 안병수 부위원장과의 회동이 오래전부터 추진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종국 특파원입니다.

    ● 기자: 김양일씨는 한나라당 정재문 의원과 북한 조평통 부위원장 안병수와 함께 작년 11월20일 북경의 장성 쉐라톤 호텔에서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 김양일씨 (57살,미국 LA 거주): 저도 그때 처음 위원장의 아드님을 소개 받았고,그래서 이제 원래 예정된 대로 20일날 3시쯤 북한 대표단하고 만난다고해서.

    ● 기자: 김양일씨는 이 만남이 오래전부터 추진돼 온 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김양일씨 (57살, 미국 LA 거주): 9월 달에 우리 정 위원장님이 북한에 IP대표단의한시해씨라고 잘 알려진 분이, 그 분하고 만나 가지고 비료문제도 있고또, 외교면이기 때문에 이산가족, 모든 문제를.

    제가 그 분들하고 있는 시간까지는 전혀 돈 얘기도 없었고, 전달한 사실이 없는 것은 제 스스로제가 확인해 드릴 수 있는데.

    ● 기자: 김씨는 이어서, 그동안 자신의 대북 활동을 미국정부에 보고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한국 수사기관에도 출두해 진술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 김양일씨 (57살, 미국 LA 거주): 공식적인 신변보장, 그 다음에 제가 발언한 것에 대한 말하자면 문책이라든지 면책특권을 준다면 저는 언제든지 갑니다.

    ● 기자: 그렇지만 인터뷰가 끝난 뒤 말을 바꾸었습니다.

    ● 김양일씨 (57살, 미국 LA 거주): 내가 가면 나한테 다 뒤집어 씌워서.

    ● 기자: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김종국입니다.

    (김종국 기자)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