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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날씨[김승환]

내일의 날씨[김승환]
입력 1998-01-28 | 수정 199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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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날씨]

    ● 기상캐스터: 날씨입니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큰 추위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연휴 마지막날 귀경길에 날씨로 인 한 어려움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시각 현재 동해 중부 먼 바다에는 폭풍주위보가 내려진 가운데 3에서 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이지역는 내일 까지도 파도가 다소 높게 일 것으로 보이지만 폭풍 주의보는 오전 중에 해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하루중 최소 습도가 10-30%대까지 떨어지고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던 영남지방은 오 늘 오후 4시를 기해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당분간 별다른 비나 눈 소식이 없기 때문에 영남 뿐 아니라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
    역에서도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이 시각 현 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고 서해와 동해상에 서 발달하던 눈 구름도 점차 약화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쪽에서 접근하는 비교적 온난한 성 질의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지만 복사냉각 때문에 아침에는 다소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각 지방의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서울 경기를 포함한 중부지방은 대 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7도, 낮 기온은 영하 3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울릉도 독도지방은 아침 한때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부산 영하 3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겠지만 낮 최고기온은 광주 7도 등으로 오늘보다 2-3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 바다에서 3-4m로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낮아지겠습니다.

    앞으로 한주간은 큰 추위 없이 대체로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다가 다음 주 수요일쯤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김승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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