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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생드니 경기장 삼바춤 대 백파이프 응원전[손관승]

생드니 경기장 삼바춤 대 백파이프 응원전[손관승]
입력 1998-06-11 | 수정 199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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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바춤 대 백파이프]

    ● 앵커: 개막식이 거행된 생드니 경기장은 전 세계에서 몰려든 축구팬들의 경연장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브라질 응원단의 삼바춤, 스콜틀랜드 응원단의 백 파이프 연주가 장외 대결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손관승 기자입니다.

    ● 기자: 프랑스 월드컵 개막식이 거행된 생드니 경기장에는 개막시작 5시간 전부터 관중들이 속속 운집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망의 개막전을 치르는 브라질과 스코틀랜드 응원단은 저마다 좋아하는 선수들의 유니폼을 착용한 채 경기장 주변을 가득 메웠습니다.

    브라질 응원단은 즉석 연주의 리듬에 맞추어서 특유의 삼바춤을 추기 시작했습니다.

    ● 브라질 응원단: 호나우도는 굉장한 선수다.

    브라질은 리발도, 지오바니 등이 있어 막강한 팀이다.

    ● 기자: 오랜만에 본선 진출의 꿈을 달성한 스코틀랜드 응원단도 민속 악기인 백 파이프의 연주로 맞섰습니다.

    ● 스코틀랜드 응원단: 스코틀랜드는 멋진 팀이다.

    우리나라가 자랑스럽다.

    ● 기자: 세계적 이벤트인 월드컵 개막에 상인들과 행위 예술가들도 빠질 리가 없습니다.

    극성 관중들끼리의 충돌을 대비해서 폭동진압 특수 경찰들도 경기장 곳곳에 배치됐습니다.

    지구처럼 둥근 축구공을 통해서 지구인들은 저마다 스스로를 알리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계기로 만들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MBC뉴스 손관승입니다.

    (손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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