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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성동구청 미래형 학교 모델 제시[최혁재]

성동구청 미래형 학교 모델 제시[최혁재]
입력 1998-09-29 | 수정 199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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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구청 미래형 학교 모델 제시]

    ● 앵커: 앞으로 학교를 세우면 이렇게 짓겠다는 이른바 미래형 학교의 모델이 제시됐습니다.

    수영장이나 유아방 같은 시설을 마련해서 수업이 끝나면 지역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혁재 기자입니다.

    ● 기자: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있는 금호초등학교입니다.

    96년 건물이 세워진 지 40년이 넘어 다시 지어야 한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되자 성동교육청과 성동구청은 학교를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중심으로 바꾸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지금까지는 학생들만 학교 시설을 이용해 왔기 때문에 수업이 끝나면 텅 빈 공간만 남았습니다.

    그러나 다음달 착공해 재건축이 끝나게 되는 2000년에는 지역주민들에게 활짝 열린 미래형 학교로 변모하게 됩니다.

    새로 지어질 학교에는 학교 건물 말고도 수영장, 체육관, 유아방 등의 시설이 들어서 수업이 끝나면 주민들이 학생들과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정보화 시대에 맞추어 첨단 컴퓨터를 갖춘 정보도서실도 만들어져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 주차공간이 부족한 지역 사정을 감안해 학교안의 공간은 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오후시간에 빈 교실은 영어 회화나 컴퓨터 교육과 같은 주민들이 평생교육을 위한 강의실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 이재림(성동구청 시설과장): 시민이 낸 세금으로 건설되는 시설들입니다.

    이러한 시설을 효율적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시간차를 이용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강점이 있습니다.

    ● 기자: 교육부에서는 주민에게 열린 미래형 학교의 호응이 높으면 재건축하는 다른 학교에서도 이 방법을 확산시킬 방침입니다.

    MBC뉴스 최혁재입니다.

    (최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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