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때문에 전국 공항 결항사태 속출]
● 앵커: 태풍 때문에 오늘 전국 공항에서는 항공기들이 잇따라 결항됐습니다.
이진숙 기자입니다.
● 기자: 태풍 예니의 영향으로 오늘 전국의 16개 공항 가운데 10군데 공항으로 향하는 항공기들이 전편 결항하거나 부분적으로 결항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서울에서 부산을 거쳐 후쿠호카로 향하던 대한항공 783편이 부산지역의 기상악화로 공항에 내리지 못하고 12시 10분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승객 36명 가운데 20명은 아예 비행기 타기를 포기했고, 나머지 승객들은 저녁 6시 45분 후쿠호카행 직행 비행기를 이용했습니다.
국내선이 경우 오늘 하루 서울에서 포항, 여수, 목포로 가는 항공기들은 모두 결항됐습니다.
이밖에도 부산, 울산, 대구, 진주, 제주, 속초, 강릉비행장에서도 비행기가 제 때 뜨고 내리지 못했습니다.
잇따른 결항사태로 오늘 김포공항은 다음 비행기를 기다리는 승객들로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MBC뉴스 이진숙입니다.
(이진숙 기자)
뉴스데스크
태풍때문에 전국 공항 결항사태 속출[이진숙]
태풍때문에 전국 공항 결항사태 속출[이진숙]
입력 1998-09-30 |
수정 199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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