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특보]
● 앵커: 그러면 여기서 이 시각 현재 태풍 예니의 진로와 기상특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지윤태 기자.
● 기자: 9호 태풍 예니는 현재까지만으로 우리나라에 피해를 준 태풍 중 17년 만에 가장 많은 비를 내렸습니다.
지난 1981년 태풍 애그니스 때 장흥지방에 하루만에 547mm의 비가 온 이래 이번 비로 포항지방에서는 현재 605mm의 기록적인 강우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태풍 예니는 현재에도 전남 보성지방에서 크게 북상하지 못한 채 정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력이 매우 약해지면서 태풍의 눈 자체도 지금 흩어지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심 기압 990hpa로 한 단계 세력이 더욱 약해져있습니다.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들도 현재는 세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고 현재 강하게 비가 내리는 지역은 경남 이북 쪽으로 해서경북 내륙과 해안 쪽에 시간당 10에서 최고 30mm까지 현재 강우량이 나타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태풍은 오늘밤 서부 경남지방을 지나서 내일새벽쯤에는 울진 앞바다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내일 낮에는 이제 동해로 물러나면서 우리나라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까지는 영남지방에 비가 가장 많이 내렸습니다.
포항지방이 605mm, 산청 461mm 등의 강우량을 나타내고 있고, 호남지방은 이보다 다소 적어서 무안 380, 고흥 352 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호남지방은 현재 강우량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은 반면강우량은 적지만 강우량이 점차 늘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관령 294, 대전 210mm 등을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태풍경보와 주의보가 여전히 발효중에 있습니다.
해상에도 태풍경보와 주의보가 발효중에 있습니다.
이 시간 이후로는 동해안 지방을 중심을 최고 100mm까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 상황이었습니다.
(지윤태 기자)
뉴스데스크
기상 특보[지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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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09-30 |
수정 199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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