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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창군 50년 맞은 국군의 어제 오늘 미래[임태성]

창군 50년 맞은 국군의 어제 오늘 미래[임태성]
입력 1998-10-01 | 수정 199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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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군 50년]

    ● 앵커: 창군 반세기를 맞은 우리 국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면서도 한땐 군사 정치로 역사를 굴절시키기도 했습니다.

    우리 국군의 어제와 오늘, 또 미래의 모습은 어떨지 임태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과 더불어 창설된 국군은 병력, 장비 모든 면에서 극히 취약했습니다.

    창설된 지 채 2년도 지나지 않아 치러야 했던 6·25전쟁, 국군은 그러나 한국전쟁을 치르면서 오히려 양적으로 급성장했습니다.

    특히, 70년대부터 자주 국방력 강화를 위한 방위산업이 육성되면서 우리 군은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외형적 성장의 한쪽에선 역사를 굴절시키는 씻을 수 없는 과오도 거듭했습니다.

    5·16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장군으로부터 비롯된 군사정치는 30년 한세대동안 지속됐습니다.

    특히, 1980년 광주에선 군인이 시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누는 죄악을 저지르기에 이르렀습니다.

    50돌 생일을 맞은 장년 국군은 지금 21세기 앞두고 다시 한 번 변화와 도약의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우리 군은 현재 전 분야에 걸친 개혁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군대를 만들 기위한 군 개혁은 각종 국내부조리를 척결하는 내부 자정에서부터 군 구조조정과 제도의 발전, 나아가 미래 전에 대비한 정보과학 기술들로 변모해야하는 과제까지 모든 것이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미군 측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정보전력 분야는 21세기 통일시대를 맞아 우리 군이 시급히 강화해야 할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 홍은표 대표 (전쟁 기념 사업회): 어떤 경우에도 전쟁을 억제하고, 그리고 우발적인 전쟁 도발을 예방할 수 있는 그런 그 조기경보 체제와 정보력을 가져야 되겠다.

    ● 기자: MBC뉴스 임태성입니다.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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