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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파업 금속연맹부터 시작해 내일 공공부문까지 확대[김동욱]

민노총 파업 금속연맹부터 시작해 내일 공공부문까지 확대[김동욱]
입력 1998-07-22 | 수정 1998-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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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파업 회오리]

    ● 앵커: 민주노총의 파업이 오늘 금속연맹부터 시작돼서내일 공공부문의 파업으로 확대될 것 같습니다.

    정부는 파업에 강력히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파업에 돌입한 금속연맹은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모두 16개 노조 6만 여명이 파업에 참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금속연맹은 오늘 집회에서 정리해고 중단을 거듭 촉구하고 명동성당까지 거리 행진을 벌였습니다.

    민주노총도 경제위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위한 청문회 개최와 정리해고 중단 등 요구 조건이 관철되지 않으면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 이갑용(민주노총 위원장): 이와같은 요구가 실현되지 않으면 우리는 7월23일 총파업 투쟁과 대규모 노조투쟁에 돌입할 것을 밝힌다.

    ● 기자: 민주노총은 내일 파업에는 금속연맹을 포함해공공부문과 지하철 노조 등이 파업에 참가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파업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노조원들에게 식량과 취사도구 등을준비할 것을 이미 지시했으며, 지방 조합원들의 상경 투쟁도 벌일 계획입니다.

    노동부는 휴업에 들어간 현대자동차와 대우자동차를 빼면 오늘 실제로 파업에 돌입한 노조원은 5천여 명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불법 파업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노동계 파업과 관련해 오늘 저녁 8시부터김원기 노사정 위원장, 박인상 한국노총 위원장 그리고 이갑용 민주노총위원장이 만나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동욱입니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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