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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 방송의날 축하연에서 방송 역할 강조[김경중]

김대중 대통령 방송의날 축하연에서 방송 역할 강조[김경중]
입력 1998-09-02 | 수정 1998-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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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대통령 방송의날 축하연에서 방송 역할 강조]

    ● 앵커: 김대중 대통령은 제35회 방송의 날 축하연에 참석한 자리에서 제 2건국에 방송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경중 기자입니다.

    ● 기자: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방송의 날 축하연에서 금모으기 운동과 수재민돕기 운동에서 보듯이 방송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라면서 방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대통령은21세기 정보화 사회에서 일류국가로 올라설 수 있도록 방송이 국민을 격려하고 계몽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 김대중 대통령: 절대적인 영향을 갖는 이 방송 미디어가 앞으로 제 2 건국을 이룩하고, 국난을 극복하고,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할 이 나라의 장래를 선도해 가는 역할을 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해서 마지않습니다.

    ● 기자: 김 대통령은 특히, 국민들이 좌절하지 않고 다시일어설 수 있도록 지나치게 어두운 면보다 희망스러운 면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방송의 날을 맞아 창립된 한국방송클럽에 첫 번째 평생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오늘 축하연에는 박준규 국회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과 한국방송협회의 박권상 회장, 이득렬, 윤세영 부회장 등 500여명의 방송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MBC뉴스 김경중입니다.

    (김경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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