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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정부, 철원 민통선내 남북 철도 복원 추진[최연호]

정부, 철원 민통선내 남북 철도 복원 추진[최연호]
입력 1998-06-25 | 수정 1998-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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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철도 복원]

    ● 앵커: 금강산 관광은 우선 유람선을 통해 이루어지게 됐지만 정부는 본격적인 금강산 관광에 대비해서 철도의 복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강산의 길목인 철원 민통선 안에 지금 춘천에 최연호 기자가나가 있습니다.

    최 기자! 철도망 복원사업 어떻게 추진됩니까?

    ● 기자: 여기는 철원 민통선 안에 있는 북한이 과거에 노동당사로 사용했던 건물 앞입니다.

    금강산 관광과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이곳 철원을 통과하는 철도와 도로망 복원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유람선만으로는 수송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도 올해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원선과 금강산선 노선과 역사 복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철원에서 김화를 거쳐 내금강으로 향하는 금강산선은 철원-금곡 간 24.5km의노선 복원을 위한 측량을 해서 11월까지 설계를 마칠 예정입니다.

    또 서울-원산을 연결하는 경원선도 경기도 신탄리에서 철원-월정리간 16.2km 구간을 복원하기 위해 설계와 용지매수가 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는 철원군수 당선자가 나와 계십니다.

    앞으로 남북 왕래에 대한 철원군의 대책도 기대됩니다.

    어떤 방안을 가지고 계신지요?

    ● 이수환 (철원군수 당선자): 경원선 철도의 중심지인 철원은 금강산 전철의시발지로써 인적, 물적 이동체계가 가장 용이한 지역입니다.

    따라서 평화의 시 건설 등, 남북교류 거점기능 확보를 위해 민·관·군이 최대한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입니다.

    ● 기자: 이제 남북한 합의만 되면 철도 복원공사는 곧 착수할 수 있게 됩니다.

    경원선과 금강산선이 복원되면 경원선을 타고이곳 철원에 도착해 금강산선을 갈아타면 1시간 안에 금강산에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철원 민통선에서 MBC 뉴스 최연호입니다.

    (최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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