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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고속도로 체증 점차 해소[오상우]

귀경길 고속도로 체증 점차 해소[오상우]
입력 1999-01-03 | 수정 199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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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경길 고속도로 체증 점차 해소]

    ● 앵커: 징검다리 신정 연휴가 다 끝나갑니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 아직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정체는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서울 톨게이트에 중계차 연결합니다.

    오상우 기자!

    ● 기자: 이곳 서울 톨게이트에서는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상습 정체구간에서는 여전히 귀경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부선 상행선의 경우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천안, 옥천 휴게소에서 옥산 정류장 사이의 56Km 구간 등에서 지체와 서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중부 상행선의 경우 곤지암에서 중부 1터널 구간이, 스키장과 해돋이 명소로 이어지는 영동 상행선도 여주에서 이천 등의 구간에서 통행이 쉽지 않습니다.

    또 호남선도 서대전에서 회덕 26Km 구간에서 거북이걸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상황실에 마련된 폐쇄회로 화면을 통해 고속도로 주요 지점의 모습을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경부선 천안삼거리 부분입니다.

    오른쪽 상행선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경부선과 호남선이 만나는 회덕 분기점에서도 심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전에서 3시간 20분, 부산에서는 7시간 반, 광주에서는 6시간 10분, 그리고 강릉에서는 5시간 40분 정도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후 6시쯤 정점에 올랐던 귀경차량 대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자정쯤에는 정체가 풀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서울 톨게이트에서 MBC뉴스 오상우입니다.


    (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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