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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유고, 평화안 수용 사실상 거부[김장겸]

[세계는 지금] 유고, 평화안 수용 사실상 거부[김장겸]
입력 1999-05-07 | 수정 199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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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는 지금][유고, 평화안 수용 사실상 거부]

    ● 앵커: 코소보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선진 8개 나라의 합의안은 나왔지만 실현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제 실시된 영국 스코틀랜드와 웨일tm의 자치의회 선거에서는 집권 노동당이 불안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김장겸 기자가 오늘 들어온 외신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기자: 러시아를 포함한 선진 8개국이 코소보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7개항의 원칙에 합의했지만 코소보 주둔군의 성격 등 몇 가지 세부사항은 여전히 협상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NATO는 170여대의 전투기를 추가로 투입하기로 하는 등 공습을 더욱 강화하며 압박을 계속했고, 밀로셰비치 유고 대통령은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습을 멈추라고 맞받았습니다.

    (김장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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